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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의 11월 EP 01-잠들지 못하는 7월-프롤로그-글쓴이무념무상
날짜 11-04-05 21:29조회2004
-프롤로그-

일아가 웃지 않게 된 건 1년전부터 인 것 같았다.

그리고 동시에 일아에게 원인모를 자살충동이 일어난 것도 같은 해의 7월의 어느날 이였다.

일아가 다니는 대학에서 일아가 오지 안왔다는 연락을 받고 나자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일아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었다.

평소에도 나는 일아의 집에 자주 방문하는 쪽이라 일아의 집의 예비열쇠는 항상 가지고 있었다.

일아의 집 현관문을 열자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려왔었다.

이상해서 들어가 보니 일아가 쓰러져 있었다.

바닥에 커터칼이 있었고 일아의 오른쪽 손목엔 칼로 그은 상처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놀라게 되고 일아를 안아 일으켜 서둘러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에 가는 동안 일아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렸다.

“...패했어.”

실패했어라고 말하고 싶었던 모양이였다.

그때의 나는 그말을 무시하고 서둘러 병원에 데려가는것만을 생각했었다.

겨우 병원에 도착하자 내 친구이면서 이 대학병원의 의사인 채시현이 나타났다.

“신우? 너 여긴어쩐 일로 찾아 온 거야?”

시현은 나에게 그렇게 묻고 나는 그것에 대답해줄 의향은 있었지만 지금 상태에선 어떤말도 들리지 않고 서둘러 일아를 보여줬다.

시현은 일아의 그어진 오른쪽 손목을 보고 서둘러 치료준비를 간호사에게 시킨 후 나와 일아를 데리고 치료실로 향했다.

치료실로 데려간 일아를 보고 나는 기다리기로 했다.

일아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게 되면 불안해졌다 하지만 역시 일아의 실패했어란 단어는 매우 신경이 쓰였다. 그녀는 왜 그런말을 했을까 지금에와서도 자신은 알 수 없었다. 아주 오랬동안 같이 지내온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몇시간이 지나고 일아의 오른쪽 손목엔 붕대가 감겨져 있었다.

나는 그것이 매우 안쓰럽게 여겨졌다.

일아가 왜 이런 일을 해야만 하는지 알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그저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일아의 치료가 끝난 후 나는 일아에게 동거를 제안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집은 나보다 4살위의 친누나인 이리와 자신뿐 이였다.

부모는 지금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라 우리 남매만 지내기엔 집이 너무 컸었고,

일아 혼자 지내는 것을 그냥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누나와 상담을 하게 되고 누나는 그것에 대해 수락해주게 되었다. 부모님에겐 나중에 연락을 취하면 될 일이고 일아 또한 그것에 대해선 그리 불만을 보이진 않았었다.

그리고 일아가 살던 집은 세를 내놓게 되고 우리집에서 함께 살기로 했다.

하지만 일아의 자살충동만은 사라지지 않았다.

함께 지내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일아의 자살충동.......

나는 지금도 일아의 일로 고민하게 된다.

현재 자작소설 카페에서 쓰고있는 창작소설입니다.
장르는 미스테리 기담이고요. 총 4개의 애피소드가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판타지써둔 소설을 시나리오화 시켜 NHN게임공모전에 나간적이 있었으나 낙선한 기억이...
반응이 괜찮으면 계속 올려볼게요.
링크
네오 일단, 대학에서는 학생이 안왔다고 연락이 가거나 그러진 않았던것 같아요.
대학 친구라던지, 동아리 선배라던지, 그런쪽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무리 자주 방문하는 친구라도 예비 열쇠를 주진 않는것 같아요.
룸메이트라던지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해서 귀찮아서 줬다던지 그런 계연성을 좀더 올리면 좋을것 같아요.

주인공 나이가 대학생, 즉 20대 초반일텐데, 친구가 대학병원의 의사라면, 대학생이면서 대학병원의 의사인건가요?
인턴이라던지, 실습중인 학생 혹은 간호조무사정도면 어떨까요?

양 부모가 해외에 있고, 누나와 단둘이 사는 집이라면 더더욱 친구를 집에 동거 형태로 데려오는건 막 결정하긴 어렵고...
나중에 연락을 취하면 될 일이란게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대학생이 혼자 살던 방이 세들어 살던게 아니라, 대학생 친구 본인 소유의 집인건가요? 그걸 세를 놓고 들어온다는것도 좀 사족같아요.
대학생친구가 매우 부자라는 설정이 아니면,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미스터리 기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추리 소설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미스터리나 추리 분야 시나리오는 작가가 독자보다 머리 위에 있어야지, 빈틈을 보여선 안될것 같습니다.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잘 표현해야하는 어려운 분야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때문에, 이렇게 여러 주변분들에게 도움을 받아보는것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11-04-05 22:22
무념무상 좋은 충고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참고해 소설을 정정하도록 할게요.

11-04-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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