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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작소설]죽은 음양과 소원을 걷는 자. 1화-2글쓴이sinyagun
날짜 11-08-23 00:03조회1859
*

어제, 슬슬 점심밥을 먹어야 할 때쯤, 우린 집의 바닥에 이불 깔고 아직 자고 있었다. 아무리 내가 하는 알바가 밤에 하는 것이고, 그래서 늦게 자는 편이라고는 해도, 이건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때 내 배 위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게 느껴졌다. 무겁다. 숨쉬기 힘들다. 드디어 내 배에서 에일리언이라도 태어나는 건가?
몸을 덮은 이불을 들춰보았다. 여동생 선희가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오빠. 결혼식을 하자.”

“얌마. 비켜.”

머리에 면사포대신 수건을 아랍인처럼 두른 여동생 선희.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오빠, 급하기는. 거긴... 간지러. 아잉 변태♡”

“변태는 너다.”

몸을 기울여 녀석을 떨어뜨리고, 이불로 김밥말이 해서 데굴데굴 굴렸다. 어지러워진 선희의 눈이 빙글빙글 돈다.

“우아앙. 오빠, 너무해.”

“자는 사람, 경기 들릴 짓을 하니까 그렇지.”“더더더 너무해! 오늘 오빠 생일이니까, 서비스 해주려는 거였는데...”

이불에서 어기적 어기적 기어나온 그녀는 잠자리 옆에 두었던 핸드퍼핏 인형들을 양손에 끼웠다.
선희는 예비 중3(현재 겨울방학중.)이면서 아직도 인형을 가지고 논다. 하긴, 녀석은 몸도 마음도 아직 초딩이다. 키는 150Cm 될까말까이고, 몸도 아이스 하드바 나무 손잡이같이 볼륨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오빠로서 눈물이 다 난다.
뭐, 장점이라고 우유향기가 묻어나올 것 같이 뽀얀 아기 피부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그녀의 초등학생스러움을 증폭시킬 뿐이었다. 몇 년 뒤에 같이 길을 가면 ‘따님이세요? 귀엽네요.’ 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아, 리얼하게 무섭다. ...잠깐, 그럼 내가 애아빠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되나? 아니다. 그건 절대 아니다. ... 그렇게 믿고 싶다.
하여간,
그녀의 오른손에 낀 염소인형은 공돌이, 왼손에 낀 양인형은 수돌이라고 한다. 이름도 그렇고 둘 다 뿔이 달린 걸로 봐서 남자들이다. 근데 연인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싫은 설정이다.
선희는 먼저 염소인형에게 말을 걸었다.

“우엥. 공돌이님아. 오빠가 날 안 받아줘서 가슴이 아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아픔은 곧 쾌락이 되는 법이지. 사실 너도 즐기고 있잖아. 그걸 이용하면 어떨까?”

“오빠도 자주 괴롭혀주면 좋아할까요?”

“하지만 아무나 괴롭힌다고 좋아하는 게 아냐! 남자는 ‘여왕님’이란 존재가 괴롭힐 때만 진정한 쾌락을 느낀다고.”

그 말에 선희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여왕님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죠?”

“넌 역사책도 안 봤냐? 전쟁이 왜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당연히 여왕을 쓰러뜨리고 그 영토를 손에 넣어야지. 알겠으면 당장 여왕님이 있는 SM업소로 달려가지 못할까! 먼저 가까운 곳부터 점령하고, 마지막 보스로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쓰러뜨려야한다. 할 수 있지?”

“넵. 힘내겠습니다.”

요놈은 보면 볼수록 묘한 녀석이다. 그때, 여동생이 “에쵸!”하고 기침을 했다.
그러고 보니 꽤 춥다.
왜 이리 추운 걸까? 그야 겨울이고, 이곳은 난방이 시원찮은 달동네 옥탑방이기 때문이다. 거실이 유일한 생활공간이고, 옆에 싱크대가 붙어있다. 화장실은 이 구식빌라 마당에 있는 것을 공용으로 쓴다. 목욕은 옥상의 수돗가에서 한다. 사람 살기에 너무나 쾌적하다 보니 미칠 지경이다.
왜 이렇게 사냐? 돈이 없어서이다. 부모님이 다 죽은 것은 아니다. 이혼해 떨어져 살던 아버지 쪽의 새 가족이 있지만, 자꾸 학대를 해서 도망쳐 나온 참이다.
그 집에 있던 게 여동생 선희인데, 이 녀석은 착하다. 선희는 나처럼 어머니와 함께 살았었지만, 초등학생 때에 가정형편 때문에 돈 많은 아버지 쪽으로 옮겨 살게 되었었다. 그리고 얼마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도 아버지 쪽에 와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선희는 이 집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바꿔불리고 있었다.
‘선영’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왜 이름을 바꾼 걸까? 선희가 옮겨 살게 되었을 때, 내가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걱정하자 어머니가 ‘아빠 쪽에 가는 거니 걱정마라.’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면, 선영이가 선희였다는 걸 몰랐을지도 모른다.
선영이라 불리고 있던 그녀는 이름을 바꾸는 것으로 과거를 지우고, 그 집에서 새로 시작한 듯 했다. 그녀는 나와 달리 학대를 당하지 않았다. 그 유복한 집에서, 부잣집 아가씨처럼 잘 살고 있었다. 집에 완전히 적응해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내가 가출할 때 따라왔다. 내가 좋다고 한다. 가능하다면 결혼도 하고 싶다고 한다. 그건 장난이겠지만.
하지만 나랑 같이 있고 싶은 것만은 굉장히 진심인 듯, 어디든지 따라오려 한다. 어지간히도 나랑 다시 떨어져 사는 게 무서운가보다. 그녀가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기에 아버지쪽 집으로 보낸 것이었지만, 좋아하던 집에서 떨어뜨린 데는 죄책감이 느껴진다.

똑똑똑.
그때 현관문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지?

“큰일이닷. 여왕이 벌써 선제공격을?”

선희는 닌자처럼 현관문에 다가가더니,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선진아. 생일빵 맞자!”

그런 황당한 소리를 하며 힘차게 들어온 녀석은 내 알바동료인 ‘최 나리’였다.
백합꽃 모양 장식이 달린 밴드를 이용해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여자아이. 귀는 내 또래인 만큼 160Cm를 조금 넘는 정도이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밥그릇보다 약간 큰 가슴의 의로운 볼륨감이라든가, 허리에서 히프로 이어지는 다이나믹한 굴곡은 어느 모델에게도 지지 않을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그녀의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니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이슬방울을 흩뿌리는 듯, 밝고 건강한 웃음이 언제나 그녀에게서 넘쳐흐른다. 거기에 이끌린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이른바 아이돌같은 존재인 것이다.
그리고 내가 몰래 좋아하는 여자애이기도 했다.

“넌 무슨 여자애가 보자마자 주먹질부터 하려하냐?”

“역시 선진이는 발로 밟아주는 게 취향이야?”

“네가 SM업소 여왕님이라도 되냐!”

“그래 보여? 에이. 그렇게 칭찬하면 쑥스럽잖아.”

그녀는 왠지 기뻐하며, 다음에 올 때는 힘내서 채찍과 양초를 준비해오겠다고 했다.
필요 없거든요? 그리고 SM용 양초는 낮은 온도에서 녹아버리게 되어있어서 촛농을 맞아도 화상을 입거나 너무 아프지 않게 제작되어있지만, 일반 양초는 아프기만 하다.
나리가 그걸 알고 준비해올 리가 없다. 나는 그저 쇠사슬에 묶여, 나리가 촛농을 떨어뜨릴 때마다 진짜 아파서 비명을 지르겠고, 나리를 그 리얼한 울부짖음에 온 몸이 찌릿찌릿해지는 걸 느끼며 ‘하아 하아’ 거친 숨소리를...
아니, 그보다 왜 ‘당하는’ 것에 진지한 상상을 하고 있는 거냐, 나는!
하여간 우리들은 같이 있으면 이상한 인간이 되어버린다. 나리도 내 앞에서는 이상한 소리를 잘하고, 나도 나리 앞에서는 이상한 상상을 잘... 음, 여기까지.

“나리야. 이제 헛소리는 그만 두고, 빨리 알바나 가자. 너, 날 데리러 온 거잖아.”

“하지만 오늘은 왠지 주객전도하고 싶은 기분.”

“그런 기분은 개에게나 줘버려!”

“그럼 나보고 개에게 사육되라는 거야? 귀축! 저질!”

싱크대에서 간단히 양치질과 세면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었다. 나리가 그 모습을 구경하려 했지만 물론 쫒아냈다. 덕분에 ‘여자를 겨울날 밖에 세워두다니, 매너가 누구 물건만큼 처참하네!’라는 말을 들었다. 참고로 내 물건은 처참하지 않다.




오후 10시가 되어 도넛집 알바가 끝났다. 가장 나이 어린 내가 마지막까지 남아 가게 셔터를 내렸다. 뒤를 돌아보니 나리가 있었다. 분명 알바선배들이 밥 사준다고 데려갔을 터였기에 놀랐다.

“누구 기다려?”

“우리 집 들렸다 갈래? 케이크 사줄게 먹고 가.”

그 말에 난 오른 손에 든 검은 봉지를 보여주었다. 오늘 팔고 남은 도넛들이었다. 생일 케이크 대용으로 쓸 생각이다.

“오늘은 동생이랑 같이 지낼래.”

“우우. 여동생이라면서 완전 애인 취급이네. 여동생이란 거 거짓말이지?”

나리가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 애는 내 유일한 진짜 가족이니 소중히 해야지.”

“내가 너랑 결혼하면?”

“응? 뭐?”

“가족이 되면 소중히 해줄 거야?”

“...만약 된다면 말이지.”

그에 그녀는 뺨을 붉히며 미소 지었다.

“그럼 내일 오전 10시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장소는 바로 여기, 잊지 말고 오세요!”

그녀는 말을 하자마자 뒤돌아 토끼처럼 뛰어갔다. 그 뒤에 대고 무슨 소리냐며 항의해봤지만 무시당했다. 하아. 내일은 아침부터 사람을 만나러 나와야겠다. 호박꽃으로 부케라도 만들어 둘까나?
그렇게 생각하며 뒤돌았다. 그러자 길 저편, 전봇대 뒤에서 누군가 날 노려보고 있는 게 보였다. 시체 같은 눈빛이었다.
키는 여자처럼 작다. 나리랑 비슷한 정도. 어쩌면 여자일지도 모르지만, 남자 같은 느낌이다.
칼에 찔려도 괜찮을 듯, 갑옷처럼 두꺼운 에메랄드 색 털 파카, 후드에는 사자갈기 같은 금색털이 가득했다. 얼굴은 화상환자처럼 온통 붕대투성이인데, 입엔 마스크를 했다. 그 마스크가 또 걸작인데, 자신이 만든 것인지, 검은 배경에 짐승의 새하얀 이빨이 가득 그려져 있고, 가운데 빨간 혓바닥이 탐욕스럽게 춤추고 있는 모양이었다.
척 봐도 사이코다.

저 녀석, 요즘 자주 보인다. 나를 미행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다가가면 사라지지만, 특별히 모습을 감출 생각도 없이, 나를 감시하고 있다. 스토커인가? 내가 좋아서라기보다 원한을 가진 쪽의... 하지만 목적이 뭔지는 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다.
바라보고 있자, 녀석은 또 조용히 어디론가 사라졌다.
녀석을 경찰에 신고한다한들 잡힐지도 의문이고, 특별히 뭘 한 것도 아니니, 경고만 받고 끝난다. 짜증나는 일이지만,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생각할수록 화만 나니, 신경 끄는 게 상책이다. 녀석이 스토킹에 질리든지, 한바탕 싸우든지, 곧 결판이 나겠지. 그보다 오늘은 여동생 선희가 내 생일 파티를 해준다고 했다. 지금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빨리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나와 선희가 사는 동네는 전에 말했듯이 달동네다. 달동네라고 하면 이름은 예쁘지만, 산을 깍아서 만든, 살기 불편한 동네에 불과하다. 길이라고는 시멘트를 대충 부어 굳힌 울퉁불퉁한 것뿐이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널려있다. 치안도 좋지 않다. 여동생을 이런 곳에 홀로 두고 일 나갈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래서 난 빨리 돈을 벌고 싶다. 사랑하는 여동생을 안전하고 아늑한 집에서, 웃으며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것, 그게 나의 목표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어두운 달동네 길에 비명 같은 목소리가 울렸다.

“믿어, 믿어요. 그러니까 제발!”

소리가 난 쪽을 보았다. 담벼락과 담벼락 사이에, 공간을 지우개로 지운 듯 밑도 끝도 없는 어둠이 있었다. 집이 무계획적으로 들어선 나머지, 가로등을 설치하지 못한 골목이 밤중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내 나이쯤의 여자애가 누군가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또 마약 사고파는 녀석들인가?
전에도 본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엔 그때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절박한 목소리였다. 조금 무서웠다. 빨리 여동생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버리고 싶었다. 그럼에도 소리 지른 여자가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발을 뗄 수 없었다.
어둠속에서 목소리를 계속 들려왔다.

“전 어떻게 뭘 하면 되죠?”

“계약은 했다. 그럼 자넨 받으면 된다네.”

들려온 남자의 목소리는 30대 중반 정도의 특징 없는 것이었다. 단지 말투가 좀 사이비교주 같았다.

“...그건 칼? 왜?”

“믿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뭔가, 그 얼굴은? 가만히 있게나. 아픔은 한순간이니.”

여자의 절규. 그에 이어 달리는 발소리가 골목길에 울렸다.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쪽으로 오고 있다! 그 검은 물에서 솟아오른 건 진남색의 세일러복을 입은 여고생이었다. 그 뒤를 회색 양복 입은 30대 아저씨가 따라나왔다. 둘은 마약관계라기보다 선생과 제자 같았다. 남자가 험악한 텍티컬 나이프만 들고 있지 않았다면 말이다.
여고생은 골목에서 나오자마자 내가 바로 앞에 있으니 놀란 듯 했다. 그녀의 동공이 커진다. 그리고 발을 헛디뎠다. 넘어진다. 난 그걸 받쳐 들었다.
가벼운 몸무게, 뜨거운 체온, 숨소리, 내 오감을 통해 그녀의 생명이 전해져왔다. 그때, 따라온 남자가 칼을 높이 쳐들었다. 여자가 고개를 들었다. 날 바라봤다. 서로 이어진 시선, 그 흑진주 같은 검은 눈동자가 말했다.

-도. 와. 줘. 요.-

내 입술이 꿈틀댔다. 내가 뭐라고 하려했는지는 모른다. 무책임하게 구해주겠다고 하려 했는지도 모른다. 뭔가 말하려 했을 때, 남자는 여자의 등을 칼로 내리찍었다.

“그대에게 세례하노라.”

솟구치는 핏줄기, 생명이 일순에 텨져나가 죽어가는 여자.
죽음의 강의 비린내가 나는 붉은 액체가 비처럼 내릴 때, 난 저승으로 끌려들어가는 사람의 눈을 보고 있었다. 일생에 한번밖에 맛볼 수 없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눈을 통해 내 머릿속을 강타했다.

-아...아...아...

괴롭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숨조차 쉴 수 없다.
그때, 남자는 폭소를 터뜨리더니, 그녀의 등을 헤집어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심장이었다.
아직 힘차게 뛰고 있었다.

“아름답지 아니한가. 인간이란.”

“으...으, 으아악!!!”

난 겁먹은 한 마리 쥐새끼가 되어 도망쳤다.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해야한다든가, 경창을 불러야 한다든가, 살인마에게 등을 보이면 도리어 위험하다든가, 그런 건 머릿속에 없었다.
정신이 들어보니 우리 남매의 옥탑방이 있는 빌라 앞이었다. 허겁지겁 계단을 올랐다.
문을 열었다.
처음 보는, 아니, 슬쩍 본 기억이 있는 녀석이 내 여동생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녀석이 날 바라봤다.

“안녕, 선영이와 좀 놀고 있는 중이야.”

갑주 같은 파카를 입고, 온 몸에 붕대를 감고, 괴물의 입 마스크를 쓴 사이코 녀석은, 흰 밀납인형처럼 된 여동생을 손에 들
고 인사했다. 선희가 내 생일 파티를 위해 색종이 고리로 예쁘게 장식해놓은 그 공간에서.

“으아아아아아악!!!!!!”
링크
네오 재미있네요 ^^
다음이 기대되는 장면에서 끝나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는만큼 보이는 글이네요..
염소인형과 양인형 이름에서 피식 했으면 일반인은 아닌거죠?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

11-08-23 17:03
sinyagun ㅋㅋㅋ 그런거지요.
그리고 끊는 건 만화 한 챕터정도에서 끊는 걸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질리지 않고 딱딱 리듬이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이야기는 리듬이 중요한 것 같아요.

11-08-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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